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 '17만 원 강의' 무료 공개합니다.

플러스스피치
2022-04-10
조회수 4966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말하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그 순간만 되면, 왜 이리 머리가 하얘지는지. 당황스러우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도 매달 관련 문의만 수십 통씩 받고 있으니까요.




진심 어린 후기만 수백 개라 4개만 뽑아봤습니다.




희망적인 소식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던 분들 중 99.5%가 개선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웬만하면 전부 바꼈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수업 단 5회 만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내 팀장 200명 중 최우수 발표자로 뽑힌 분도 계시고요.




여러분도 변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개선을 위해 찾아보고 계신다는 점에서 극복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합니다.




요즘 저희 성공사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하루에도 20통씩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데요. 모든 분들을 도와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그럼, 17만 원짜리 개인 코칭 수업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위 카톡 내용을 주목해 주세요. '말을 할 때 떨리고 멘탈이 흔들린다, 머리가 하얘진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런 증상이 생길까요?




우선 이 현상은 간단히 말해 '자신감 부족'입니다. 그리고 자신감 부족의 80%는 낮은 자존감에서 시작합니다. 경험 부족, 완벽주의 성향, 상황의 무게감, 과거 트라우마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 핵심은 하나인 겁니다.




깔끔한 강의실의 모습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틀렸다 할지라도 말이죠.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떨까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행동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타인의 사소한 평가에도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니, 남을 의식하는 겁니다.




그럼 보여드린 사례를 다시 볼까요? 해결을 위해, '화법에 대한 책'을 본다고 했습니다.




남현준 원장님만 만나면 어찌나 다들 긍정적으로 변하는지..ㅎㅎ




근본적인 원인인 '낮은 자존감'을 해결하지 않은 채,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만 배운다고 상황이 달라질까요? 이건 마치 어떤 병인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약국에 가서 아무 약이나 사먹은 셈이죠.




화법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접근을 다르게 하셔야 합니다. 우선,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존감'부터 길러야 합니다.




이제부터 자존감을 올리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명 '내면아이 3단계' 라는 건데요. 저희 심리 수업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본 강의만큼 자세히 다루기는 힘들지만, 최대한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실제로 이 수업 후 수강생의 90% 이상이 마음이 편해지거나 펑펑 우는 경험을 합니다. 참고하셔서 꼭 좋은 효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0. 내면 아이를 만나기 전, 사전 작업




우선 밑 작업이 필요합니다. 펜과 종이 2장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첫 번째 종이 앞면에는 내게 미안한 점을 쭉 적어 나갑니다. 예를 들어, '늘 밤에 너무 늦게 잤다', '밥을 제때 안 먹었다' 등. 자유롭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뒷면에 내게 고마운 점을 적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네 따뜻함 덕에, 오늘도 좋은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네 섬세한 입맛 덕분에 새로운 맛집을 찾을 수 있었어' 등.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두 번째 종이에는 나의 괜찮은 점과 칭찬할 점을 적습니다. '난 점심 메뉴 고르는 센스가 좋다', '난 친구들에게 잘 베푼다' 등. 사소한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2장의 종이를 완성했다면, 사전 작업은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면 아이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열정적인 자존감 개선의 대가 정해연 원장님




1. 눈 마주치기




우선 거울 앞에 앉아주세요. 그리고 5분간 가만히 거울에 비친 나와 눈을 마주칩니다.




평소에 남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걸 못하는 분들은 대게, 어릴 적에 내게 관심을 갖고 눈을 마주쳐준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그러니 나부터 다시 애정 어리게 바라보는 겁니다.




처음에는 내 눈을 바라볼 뿐인데도, 엄청 어색하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계속 바라보세요. 점차 용기가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눈을 '바라보기'만 해선 안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 속에 비친 진짜 내 모습을, 마음으로 느껴보는거죠. 진정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보세요.






수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2. '나'와 대화하기




0번에서 준비했던 종이를 가져옵니다. 이제부터 거울 앞에 앉아 자신에게 직접 말해보겠습니다. 즉, 자기자신과 대화하는 겁니다. 반드시 말로 내뱉어주세요.




먼저 첫 장에 적었던, 내게 미안했던 내용들을 보면서 하나씩 사과합니다. 이름도 꼭 불러주세요. 이런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ㅇㅇ아, 어젯밤에 피곤한데도 늦게까지 무리했지. 너무 미안해."




이어서, 내가 고마운 것들을 보며 하나씩 감사 인사를 합니다. 사과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장점들을 직접 칭찬해 주세요. 여기까지만 하셔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뭔가 조금 달라진듯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눈을 마주치며 진심으로 하는 대화에 얼마나 익숙하신가요?




3. '나' 설득하기




스스로와 하는 대화에 조금 익숙해지셨나요? 그럼 마지막 단계입니다. '나'를 설득해 보겠습니다. 다른 사람 전에 나부터 설득하는 거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보셔도 좋습니다.




"ㅇㅇ아, 오늘 ~해야 하는데 넌 잘 할 수 있어. 너는 ㅇㅇㅇ하니까.", "오늘 밤에는 9시에 잘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난 ㅇㅇㅇ" 등.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어색하다고 마음속으로만 하시면 안 됩니다. 아무도 없이 나와의 얘기도 어색한데,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을 위해선, 꼭 직접 소리 내서 말해보세요.



어두운 조명에서 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학원에 오지 마시고, 스스로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로젠탈 효과'라는 심리 용어가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로버트 로젠탈 교수에 의해 증명된 건데요. 쉽게 말해 기대치 부응 효과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준다면? 반대로 "넌 왜 이 모양이니?"라는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효과는 어린이나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칭찬을 듣길 원하니까요. '내면아이 3단계'는 그 심리적인 수단을 응용한 방법입니다.



클래스룸 A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개선 의지가 충분한 분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는 직접 실천해 보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 주세요. 보기만 한 사람과 직접 해본 사람은 인생에 엄청난 차이가 생길 겁니다.




스스로 해보기 전에는 학원에 오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80%는 수업받지 않아도 혼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도움이 되는 화법 칼럼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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